서대문소방서

서대문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지난 16일 구로구 소재 아파트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도심 붕괴사고, 복합 재난사고 등에 위기대응역량 강화와 구조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권역합동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도시 붕괴사고 대응 매뉴얼 숙지 △구조물 하중 안정화 숙달 △지중음향탐지기 등 구조장비 숙달 △장애물 파괴ㆍ천공 작업 △임시 지주 및 수직 지주 제작·설치 △엮어 짠 지주 제작 설치 등이다. 한편 도심 붕괴사고 합동 특별구조훈련은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곽민규 구조팀장은 “철저한 준비와 사전 훈련이 병행되지 않는다면 신속한 구조가 어렵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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