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시 지원 사업에 선정돼 활동 중인 연희마을 호박골, 돈의문센트레빌 등 관내 6곳의 에너지 자립마을 2배 이상 확대하는 것이다.
에너지 자립마을이란, ‘주민 참여를 통한 에너지 절약과 효율 향상, 신에너지 생산 등으로 외부에너지 수요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자리도를 높이는 마을’을 뜻한다.
에너지 자립마을 확산을 위한 첫 노력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근정 강사가 에너자 자립마을 정책이 시작된 동기와 타국 사례 등을 설명해 ‘왜 에너지 자립마을이 필요한지’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2부에서는 강은주 강사의 진행으로 기존 에너지 자립마을의 고민을 나누고 신규 자립마을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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