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가 이달부터 늦은 시간 여성과 청소년과 등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사업에 들어갔다.구는 지난해의 경우 이 사업으로 5,614건의 귀가 지원과 2,969건의 순찰 실적을 거뒀다.지난달 모집 선발된 13명의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이 월요일에는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화∼금요일에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귀가 지원에 나선다.중점 운영지역은 충현동, 신촌동, 홍제동, 홍은1동, 홍은2동, 북가좌동 등 6곳이다.희망자는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에 도착하기 30분 전까지 ‘서울시 안심이’ 앱으로 신청해야 한다.
행정
서대문자치신문
2024.03.20 13:40
-
서대문구는 이달부터 관내 어린이집에서 사고 발생 시 보장 대상이 기존 재원 영유아에서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 방문자까지로 확대됐다.이 같은 보상 강화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이를 위해 구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상품 가입 때 특약 항목을 추가했다.기존 보상 항목은 영유아 생명·신체피해 및 돌연사 증후군이며, 추가 가입 공제 항목은 △제3자 치료비 특약 △보육동반자 책임담보 특약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형사방어비용 특약) △보육교직원 상해배상이다.특히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은 보육교직원이 업무 중 발생한 일로 억울하게 고
행정
서대문자치신문
2024.03.20 13:38
-
서대문구는 여름철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4월에 관내 공공목적 옥외광고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공공목적 옥외광고물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른 허가·신고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그간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받지 않아 왔다.구는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자게시대, 청사 최상단 벽면이용간판, 태양광 LED 금연안내시스템 등 관내 공공목적의 옥외광고물 112개를 ‘서울시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점검한다.점검
구청
서대문자치신문
2024.03.20 13:38
-
서대문구는 재무설계 고민과 과다채무로 상담이 필요한 구민을 위해 이달부터 금융복지상담을 연중 진행한다.더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요일에 따라 장소와 시간을 달리해 운영한다.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는 휴’ 서대문 이동노동자 쉼터(홍제내길 227, 홍제 견인차량보관소 내)에서, 수∼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신촌동 자치회관(연세로2나길 48)에서 금융복지상담사가 상주하며 상담을 진행한다.금융복지상담사는 채무조정·개인회생·파산 등의 절차를 안내하고 방안을 제시한다.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가계
구청
서대문자치신문
2024.03.20 13:37
-
서대문구는 증가로8길로 일대 도로구조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이곳은 주택가 쪽에 설치된 배수로(측구)로 인해 우천 시 노면수가 고이거나 건물 방향으로 흘러드는 불편이 있었다.또한 2005년 조성된 도로포장 시설물에 균열, 파임, 침하 등이 발생해 안전사고의 우려도 있었다.구는 낡은 보행환경 개선과 우천에 따른 피해 방지를 위해 도로구조를 변경하고 경계석과 배수로, 보도 등을 정비한다.공사 위치는 증가로8길 70∼증가로4길 59 사이 구간이며, 공사 규모는 보도정비 350㎡, 경계석 482m, 배수로정비 346m 등이다. 구는 이달 착공
구청
서대문자치신문
2024.03.20 13:33
-
서대문구가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취업 및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청년프로젝트’ 참여자를 공모한다.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해 연중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 주제는 △신촌 활성화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 1인가구 생활개선 △청년네트워크 형성 등이다. 아울러 청년의 문화, 안전, 복지 증진을 위한 내용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의 3인 이상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달 15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구청
서대문자치신문
2024.03.20 13:31
-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은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는 이번 제296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우리나라의 경우 여성 일자리는 채용·임금·승진 차별부터 경력단절, 가사·돌봄 부담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때문에 여성 일자리와 노동 문제는 이제 우리 사회 전체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로 인식되고 있다.실제 ‘2022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
서대문구의회
서대문자치신문
2024.03.20 13:29
-
서대문구가 2024년 관내 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교육경비보조금은 지자체가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시설 환경개선 등을 위해 지원하는 경비를 말하며 전액 구비로 편성된다.구는 2024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대폭 축소된 가운데 지난해(50억 원)보다 40억 원 늘어난 90억 원을 편성했다.올해 구는 노후 시설 안전 강화,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학생 여가공간 조성 등 쉼과 배움이 공존하는 학교시설 개선과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20개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주민에게 시설을 개방하는 학
행정
서대문자치신문
2024.03.20 13:29
-
서대문구는 구가 시행하는 복합공사장의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이 협의체에는 서대문구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직접 참여해 구에서 발주하는 복합공사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설계, 공사, 완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전보건 사항을 지도 관리한다.담당자와 수급업체 관계자로만 구성되는 일반적인 안전보건협의체와 차별성을 지닌다.‘서대문구 안전협의체’의 안전관리 대상은 건축, 전기, 소방, 통신의 복합공정으로 이루어지는 신축 또는 리모델링 공공 공사장이다.구청 재난안전과 중대재해팀이 발주
구청
서대문자치신문
2024.03.20 13:25
-
제22대 총선 20여일 남은 서대문구 후보 갑-민주당 김동아, 국민의 힘 이용호, 개혁신당 이경선 을-민주당 김영호, 국민의 힘 박 진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 났다.서대문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청년전략지구로 경선에서 전 서울지검 검사 김동아 후보로 선정되어 홍제동에서 지난 17일 개소식을 가졌다.국민의힘에서는 재선(20·21대)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이 단수공천되었다.이용호 예비후보는 “운동권 지역을 탈환해 운동권 특권 세력을 청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정치
서대문자치신문
2024.03.20 13:23
-
서대문구는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356,498㎡)을 세부 지역별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관리, 개발하기 위해 2025년까지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한다.해당 구역은 2호선 신촌역과 이대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에 인접한 곳으로, 이번 재정비를 통해 2013년 지구단위계획 결정 이후 도시의 여건 변화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 ‘2040 서대문구 도시발전기본계획’ 등 상위 계획을 반영하고 기존 지구단위계획 실태를 분석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계획을 수립한다.또한 용적률을 완화하고 인센티브 계획을
행정
서대문자치신문
2024.03.08 10:41
-
서대문구는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아름답고 품격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배전 선로에 근접한 가로수 가지를 정리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가지치기 대상 가로수는 관내 16개 노선 총 2,068그루로 특히 고압전선 3m 이내에서는 전기 업종 전문가가 작업을 진행한다.또한 가로수 생육상태와 가로경관을 고려해 과도한 가지치기 방지한다.구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구청
서대문자치신문
2024.03.08 10:34
-
서대문구는 주민 참여를 통한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4월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구는 구민 가운데 선정된 수거보상원이 관내 대로변, 이면도로, 골목길 주변에 부착된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스티커 등을 정비하면 수거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한다.참여를 원하는 만 20세 이상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3월 6일 오후 6시까지 구청 6층 도시경관과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구는 저소득층, 지난해 참여하지 않은 주민 등을 위주로 동별 1명씩 총 1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보상금은 1장당 크기에 따라 현수막 1~2
구청
서대문자치신문
2024.03.08 10:32
-
서대문구가 지난 2일 현저동 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300여 명이 청중이 참여한 가운데 ‘옛 서대문형무소 일대의 역사성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구는 독립문-서대문형무소역사관-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으로 이어지는 역사문화벨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미래 세대에 전해 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으로서 독립공원 일대 역사문화벨트의 가치가 보다 널리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104세 철학자인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기조발표를 통해
구청
서대문자치신문
2024.03.08 10:30
-
서대문구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대학생 강사인 ‘서대문 서치쌤’이 관내 중학교 1학년생을 위해 온라인 수학 강의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한다.이는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는 관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 모집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강의시연을 통해 6명을 선발했다.참고로 ‘서치쌤’이란 명칭은 서대문구 홍보용 캐릭터인 ‘서치’(서대문구 까치)에서 착안해 정했다.대학생 강사인 ‘서대문 서치쌤’은 중학교 진학 이후 어려워지는 수학 과목을 맡아 강의한다. 이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구청
서대문자치신문
2024.03.08 10:20
-
서대문구는 징수가 어려운 체납액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세를 5회 이상 체납한 차량 232대의 소유주들에게 최근 ‘차량공매제도 안내문’을 발송했다.차량 이전은 지방세법 제130조 및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6조에 따라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완납해야 가능하다. 하지만 각종 체납으로 차량을 처분하지 못하는 가운데 자동차 관련 체납액은 계속 늘어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자동차 공매란,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지자체장이 체납자를 대위해 물건을 매각하는 제도로, 차량을 공매 처분할 경우 체납자는 공매 진행 비용을 제외한 매각대금
구청
서대문자치신문
2024.03.08 10:15
-
서대문구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년도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됐다.‘그린뉴딜 지중화’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지중화 필요성이 높은 지역의 전봇대를 철거하고 각종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이다.선정 구역은 한성과학고등학교(통일로 279-79) 정문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통일로 279-24) 앞을 지나 독립공원교차로 부근까지 이르는 통일로 변 약 310m 구간이다.구는 이곳에 있는 전봇대 12기를 철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한다. 이를 위해 한국전력공사의 설명회
구청
서대문자치신문
2024.03.08 10:11
-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올 한해 서대문청소년의회 활동을 함께 할 ‘10기 청소년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기를 맞은 ‘서대문청소년의회’는 서대문구의회가 직접 운영, 실제 조례와 사업을 심사·의결하는 과정은 물론 구의원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청소년의회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서대문청소년의회 제10기 청소년의원’은 공개 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3월 20일까지이다.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 (학교밖청소년 포함) 중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원
서대문구의회
서대문자치신문
2024.03.08 10:08
-
서울특별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이 2월 20일, 제32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경의선숲길 연남동 구간’-‘홍제천 중류변’ 의 산책로를 잇는 보행교 신설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경의선숲길 연남동 구간 종점부’와 ‘홍제천 중류변’ 산책로 사이가 계단과 횡단보도로 단절되어 있어 교차 이용하는 시민이 거의 없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행교를 신설을 제안했다.또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7대 목표 중 △보행일상권 조성 △수변 중심 공간 재편 △탄소중립 안전도시를 언급하며, “이미 잘 조성
서울시의회
서대문자치신문
2024.03.08 10:07
-
서대문구는 독립공원과 안산(鞍山) 사이의 천연동 산복도로 1.0km 구간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한다.구는 이달 중순 착공해 6월 초에 완공할 계획이다.앞서 구가 지난해 8월 17일 연희동 연북중학교 후문 인근 산복도로에 개장한 길이 550m의 황톳길은 지금까지 25만여 명의 시민들이 찾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특히 자연과 일상이 공존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며 이용자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다.이성헌 구청장은 “안산 동편에 이어 서편에도 황톳길이 완성되면 주민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
구청
서대문자치신문
2024.03.08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