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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문화적 도시재생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3개월여 동안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에서 ‘실무형 문화·예술 기획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문화예술사업 전략을 다루는 ‘이론과정’, 도시재생 지역의 공간디스플레이를 설계 연출하는 ‘공공디자인과정’, 문화예술/전시를 기획 실행하는 ‘문화기획과정’으로 진행된다.이론과정은 공통 필수며, ‘공공디자인과정’과 ‘문화기획과정’ 중에서는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구는 지역주민과 대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며 서류심사와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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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용 발행인
2020.05.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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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에서 운영하는 서대문구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인문·문화·예술·체험 연계 문화서비스 확대 사업으로 ‘오감만족, 문화충전’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감만족, 문화충전’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 릴레이 저자강연회와 인형극으로 지역 주민을 찾아갈 예정이다.프로그램은 5월 21일을 시작으로 개인의 일정에 따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각기 다른 요일에 순차적으로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비대면 서비스를 추구하는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문 및 유선 접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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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용 발행인
2020.05.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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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에서 운영하는 홍은도담도서관에서는 서울도서관이 주최하고 서대문구립도서관이 주관하는 2020 자치구 기반 독서토론 활성화 사업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캠페인을 운영한다.‘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은 하나의 주제 아래 한 도서관이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다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토론문화 캠페인이다. 서대문구에서는 17개의 도서관이 함께 협력하여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주제를 ‘우리 가치, 우리 같이’로 정하고, 다양한 종류의 차별과 이해에 관한 이슈와 문제들을 책을 통해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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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용 발행인
2020.05.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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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다.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이 있다. 5월―. 그러나 정작 가정은 급속히 위기를 맞고 있다.“이혼율 증가로 흔들리는 가정,” “아동학대로 짓밟히는 새싹,” “채팅중독으로 가정파탄 급증,” “청소년 가출에 이어 주부가출 급증,” 등은 우리 사회의 자화상이다.카톨릭과 기독교에서는 가정의 위기극복을 위해 전부터 “가정 사목화” 등을 통해 신앙공동체를 만들어 가정행복을 위한 구심적 역할을 해왔다.그러나 불교계는 타종교의 이런 노력에 따라 오래 전부터 사찰을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템플
맷돌
황일용 발행인
2020.05.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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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구청장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2020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웹세미나에서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교육 거버넌스 및 파트너십’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우리 시간 지난 20일 오후 8시(중부유럽 시간 오후 1시)에 개최되는 이 세미나는 전 세계 55개국 173개 평생학습 회원도시가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 프로그램 전문가 마리 머큐리가 진행하
행정
황일용 발행인
2020.05.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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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20일 오후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자와 어린이집 원장 등을 대상으로 ‘긍정적 훈육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아동권리에 기반을 둔 비폭력 양육 보육 접근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전시회, ‘인문학으로 바라본 체벌 이야기’ 특강 등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구는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2019)’에 따라 지방정부부터 선진적으로 아동보호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행정
황일용 발행인
2020.05.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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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길 서러워흰 뱃머리 물결 보며아지랑이 불볕 속에안녕도 채 끝나기 전못다한 아픈 이별 속거센 물결 바위 친다
단신
황일용 발행인
2020.05.2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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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을 버스와 지하철망이 발달돼 차 없어도 큰 어려움 없이 어디나 갈 수 있다. 차가 없어 휑하게 뚫린 공기 맑은 거리를 활개 치며 여유 있게 걸어보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사실 우리나라는 외국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넓은 도로가 많지 않아 승용차 이용자의 반만 대중교통으로 흡수한다면 오늘 종로에서 보는 풍광을 전국적으로 조성할 수 있다.어차피 지구 온난화 방지대책으로 조만간 탄소배출량이 규제되고 고유가와 함께 자가용 사용을 압박할 것이다. 마지못해 자가용을 포기하기보다는 스스로 변화하지 않을까? 오늘 이런 생각을 해본다
단신
황일용 발행인
2020.05.2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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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회복이란 깨어진 관계를 다시 복구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나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어야 한다. 사람 간 관계는 대부분 비슷하다. 서로 주고받는 과정 속에서 관계의 지속여부가 결정된다. 내가 상대방에게 좋은 생각을 갖고 있다면,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나에 대해 좋은 생각을 갖게 된다.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나는 상대방에게 호의적으로 행동했으나 상대방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내가 상대방에게 100만큼 행동했는데, 상대방은 나에게 70만큼 행동할 수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내가 상대방에게 준 것에 비해 더 많은
칼럼
황일용 발행인
2020.05.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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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귀갓길’ 표시가 돼 있는 서대문구의 한 이면도로서대문구가 ‘여성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심야시간대 귀갓길 범죄’와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펼친다.17명의 서대문구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들은 2인 1조를 이뤄 여성과 청소년의 밤길 귀갓길에 동행하고 범죄취약지역을 순찰한다. 지난해에는 관내 7개 거점을 중심으로 11,164회의 귀가 지원과 5,299회의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동행 희망 시간 30분 전에 서대문구청 상황실(02-330-1119)이나 120다산콜센터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구는 또한
행정
황일용 발행인
2020.05.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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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태원 클럽 확진자 3명이 들렀던 관내 감성주점 출입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앞서 ‘용산구 21, 22, 23번’ 확진자는 5월 3일 밤 9시 40분부터 4일 새벽 3시까지, 이어 5일 밤 11시부터 6일 새벽 3시까지 ‘다모토리5’(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일반음식점)에 머물렀다.구는 당시 방명록에 연락처를 기록한 269명 가운데 226명, 그리고 통화 과정에서 추가로 연락처를 확보한 58명 등 284명에게 ‘2주간 자가격리’와 ‘거주지 관할 보건소를 꼭
행정
황일용 발행인
2020.05.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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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한다. 사진은 천연동 영천시장을 찾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시장 상인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서대문구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한다.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점포를 임차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 중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일인 2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이에 30일간 임시 휴업한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휴업 기간은 연속 30일이 원칙이나 2회까지 합산해 30일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구는 39억 원 규모의 예산을 100
행정
황일용 발행인
2020.05.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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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가 종료된 아이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특히 이는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을 대표로 박경희 의회운영위원장, 이종석, 안한희 의원이 함께 뜻을 모아 만든 조례로 더 의미 있다.현재 법적으로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형태로 생활하던 아이들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고 자립해야 한다. 이들에게는 초기 자립지원금과, 보건복지부에서 매달 지급하는 자립수당 등이 전부이다. 때문에 보호종료 아이들이 돈
서대문구의회
황일용 발행인
2020.05.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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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서윤기·사진)는 코로나19에 따른 고통 분담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의원국외여비 등을 포함한 의회 예산 약 6억 7천만원 삭감안을 의결했다. 이 삭감안은 5월 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앞서 서울시는 재난 긴급생활비, 자영업자 생존자금 편성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 조정으로 1조 1,591억원을 감액하고, 2조 8,329억원을 증액해 총 1조 6,738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마련했다.이에 서울시의회도 의원국외연
서울시의회
황일용 발행인
2020.05.2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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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독립출판 창작자 양성을 위해 6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9시 신촌 홍익문고(연세로 2)에서 ‘글을 쓰는 워크숍’을 연다.글 쓰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 줄 이 과정은 구가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카카오 브런치’, 서울 미래유산으로 63년의 역사를 지닌 ‘홍익문고’와 함께 무료로 진행한다.워크숍에서는 최복현 작가가 △자기표현적 글쓰기 △쉽고 명확하게 글 쓰는 방법 △글의 윤곽잡기 △글쓰기 테크닉 △편집 및 퇴고 등의 커리큘럼으로 강의하며, 글쓰기 과제에 따른 성과 평가와 발표 순서도 마련된다
행정
황일용 발행인
2020.05.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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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 청사 전경서대문구는 서울시 주관 ‘2020년 주민기술학교 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주민기술학교’는 지역 수요에 맞는 기술교육과 인력양성, 나아가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협동조합 설립 지원을 통해 ‘지역 선순환 사회적경제 생태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구는 노후주택, 도시재생지역, 저층 주거지가 분포하는 지역적 특성과 재가서비스를 선호하는 시대적 특성을 반영해 ‘주거관리 서비스’와 ‘일상편의 돌봄 서비스’ 두 부문으로 주민기술학교 사업을 추진
행정
황일용 발행인
2020.05.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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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이달 18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구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 하에 감염 위험이 낮은 비대면·실외·분산 근무형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18일 재개하는 사업은 거리환경지킴이 등 실외에서 활동하는 7개며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학교에서 활동하는 3개 사업은 초·중·고 개학일정에 맞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노노케어, 경로당일자리 등 3개 사업은 실내에서 대면이 이뤄져야 해 추후 보건복지부의 사업재개 지침에 따라 재개할 방침이다.앞서 구는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구
행정
황일용 발행인
2020.05.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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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했어 오늘도”, “부패는 과거완료형, 청렴은 현재진행형”, “코로나19보다 무서운 부정부패, 청렴백신으로 예방하자”, “The 청렴한 서대문구, 多 행복한 구민”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최근 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0 청렴 슬로건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재치 있고 즐거운 표현을 통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글, 슬로건, 포스터, 그림, 캘리그래피 등의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총 120건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최우수상 1명(복지정책과 최장순), 우수상 4
행정
황일용 발행인
2020.05.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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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 청사 전경서대문구는 구의 5급 이상 공무원 69명 전원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는 데 동참하기로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코로나19 대책회의 도중 한 공무원이 기부를 제안하면서 간부 공무원들의 참여가 이루어 졌다.앞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는 등 서대문구에서는 코로나19 관련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김판덕 서대문구청 주민자치국장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에서 간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행정
황일용 발행인
2020.05.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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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홍은2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관내 20곳의 공중화장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부착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그간에는 도로명주소가 없어 위치를 나타낼 때 지번주소나 인근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왔다.이번 도로명주소 부여는 보다 효율적인 시설 관리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구는 또한 공중화장실 이용자들의 심리적 안도감을 높이고 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야간에도 눈에 잘 띄고 주변을 밝게 하는 태양광 LE
행정
황일용 발행인
2020.05.20 12:16